배우 유인나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28일 MBC '섹션TV'에 배우 유인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포터는 유인나에게 평소 '드레스여신'이라 불리는데 대한 소감을 물었다. 유인나는 "몸매가 완벽하지 않다. 다만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고 결점을 가장 잘 커버해주는 의상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평소에 운동은 잘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수영으로, 평소에는 한강을 걸으며 몸매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자신의 신체 결점은 큰 골반이라며 바지를 입을 때 고민이라 전했다. 리포터를 유심히 보던 유인나는 "골반은 그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인나는 이날 방송을 통해 3년 뒤에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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