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의 반성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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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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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자격을 가지고 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럴 자격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나 자꾸 일어나는 책임있는 위치의 사람들의 행태가 이런 이야기를 하게 한다.

물론 공인도 사람이고 한 인간일 뿐 다른 세상의 사람이 아닌것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기에 무엇을 특별히 요구 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세상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세상의 중심에 서는 사람과, 공익봉사자가 있게 마련이다.

정치인. 스타연예인, 채육인. 공직자. 각종 봉사자등을 말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들에 대한 각종 비리나 비행들이 공공연하게 일어나 사회적 물의를 일의키고 있고 당사자의 반응이 자못 심각할 지경에 있다.

연예인도 채육인도 스타 반열에 오를 때까지 각 기획사나 학교에서 피나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교양을 쌓은 다음 대중에게 나와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에 대한 신뢰를 쌓음으로서 온전한 연예인과 스타가 되고 대중에 대한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다. 

연예인이나 채육인은 어쩌면 개인적인 측면이 강한 반면 청치인이이나 법조인 그리고 유력 경제인의 경우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시작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공직자나 공익봉사자의 경우는 그 범위가 좁을 뿐 같은 맥락으로 사회적 책임을 갖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요즘 국회의원 , 전대법원장,체육계의 감독,동물케어 대표등이 검색어 1위 쟁탈전을 치루고 있는듯한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그들중 누구 하나 책임이 있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은 죄송하나 잘못이 없으므로 끝까지 법정 다툼을 계속 할 것이다. "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사회적 책임은 법적 다툼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다. 

책임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그런 사람인가. 

그러면서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자 하는가? 국민앞에 나섰는가? 국민을 위해서 잘하겠다며 호언 장담을 했던가?

아니다, 법적 책임을 묻기 전에 본인의 부덕을 탓해야 한다. 그 부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 책임을 법에 맡기겠다는 것이 국민의 공분에 대한 결론이란 말인가?

아니다, 그 부덕에 대한 책임은 법에 맡기는 것이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그것이 사회적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당연한 책임 있는 행위인 것이다.

손바닥으로 세상을 가릴 수 있다고 착각 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엇을 바라겠는가?

누구를 탓할까? 아쉽지만 국민이 똑똑해 져야 할 것 같다. 

감언이설에 휩싸이지 말아야 할 것이며 준비된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그일을 할 생각을 못하게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인사 청문회를 보면 항상 나타나는 병역문제, 학교문제, 부동산문제등이 발목을 잡는 경우를 보면 언제난 이런 치부들이 없어질까 생각하게 됩니다. 

기성 세대에는 바랄 수 없는일,  그들에게의 국민적 성화가 항상 패거리 싸움으로 비춰지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한번 말해도 국민이 똑똑해져야 한다는 것.

미래의 밝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도덕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그런 내아이를 키우는데 전념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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