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속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장을 보고 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직접 확인해야 한다"면서 사진이 찍힌 경위 등 사실관계 파악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 소속사이 VAST엔터테인먼트도 사실 확인중이다면서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0일 두 사람의 미국 동반 여행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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