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로 방영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하이라이트로 방영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1.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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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들.

[모동신 기자]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20일 새벽 0030TV조선에서 방영됐다.

TV조선을 통해 20일 새벽 0030분에 방송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시상식을 관람하지 못했거나,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을 위해 편성되었다.

이번 방송은 지난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본 시상식으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축하공연 무대 및 수상자 발표 등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모아 50분간 방송됐다.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여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상식이다.

지난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본 시상식은 올 한 해 한국 뮤지컬을 빛낸 배우들과 창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뮤지컬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많은 배우들의 축하공연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18년 한국 뮤지컬계에서 큰 활약을 보인 인물, 작품, 단체 등을 총망라하여 선정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가 선정됐으며 남우주연상은 투표 결과 동점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뮤지컬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 여우주연상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활약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해주는 남우, 여우 조연상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한지상과 레드북의 김국희 배우가 선정됐으며, 일생에 단 한번 수상할 수 있는 남우, 여우 신인상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 출연한 이휘종 배우와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활약한 김환희 배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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