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P Global, 실물 서비스 가입자와 디지털 가입자 관리 및 청구 기능을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일원화하여 혁신 격차 해소
MPP Global, 실물 서비스 가입자와 디지털 가입자 관리 및 청구 기능을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일원화하여 혁신 격차 해소
  • 김진선
    김진선
  • 승인 2019.0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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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의 스마트 가입자·구독자 관리 및 청구 플랫폼 eSuite를 판매하는 기술 기업 MPP Global이 획기적인 새로운 기능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미디어 회사의 실물 서비스·인쇄물(이하 실물 서비스) 가입자·구독자 대상 판매에 필요한 상품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로써 eSuite는 완전한 실물 서비스 가입자·구독자 관리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이 업계 최초의 기능은 실물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를 번들 판매하는 과정에서 복수의 시스템을 관리할 수밖에 없는 출판사들이 흔히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서 탄생했다. 출판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현재 체제는 출판사 측에는 매우 불편하고 구독자들에게는 선택권 제약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체제에서는 디지털 구독권과 인쇄물 구독권을 자유로이 생성하여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이다.

디지털 구독 소비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쇄물 구독자로부터 거두는 수익은 여전히 총 유통 수익의 거의 90%에 달한다. 구독자 수익을 성공적으로 창출하려면 출판사들은 무료 인쇄물 및 디지털 구독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기능이 있어야만 출판사들이 향후 발생할지 모를 100% 디지털 구독, 기사 및 시간 기준 요율을 토대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 채택되는 시장 전환기에 대비할 수 있다.

다수 출판사가 사용 중인 디지털 한정 구독 관리 시스템은 인쇄물 구독을 훌륭하게 관리할 만한 기능이 없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제약이 존재한다. 디지털 구독과 인쇄물 구독을 동시에 관리하려면 출판사들은 복수의 플랫폼을 채택할 수밖에 없어 추가 운영 자원과 비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레거시 인프라의 경직성과 주요 공급업체들의 실물·인쇄물 서비스 가입·구독 시스템에 대한 지원 중단이 맞물리면서 미디어 회사들은 점점 번들형 서비스 가입·구독권 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패키지를 실시간으로 배포하거나 수정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MPP Global은 자사의 광대한 미디어 고객 기반과 협업하여 eSuite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했고 이제 고객사들은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여 단 몇 분 만에 인쇄물·디지털 및 번들 패키지 구독권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eSuite는 이제 디지털, 실물·인쇄물 상품의 조합이 포함된 번들 구독권 상품을 완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외부의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복잡한 통합 작업이 필요 없게 되었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상품 출시 기간도 단축되었으며 소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미디어 기업들은 이제 고객, 주문·물류, 이용권 관리 및 보고 기능을 갖춘 단일 중앙 시스템에서 신속하고 손쉽게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MPP Global 공동창업자인 폴 존슨(Paul Johnson) CEO는 “이번에 eSuite 플랫폼 역사상 새로운 기능을 가장 많이 담은 상품인 Physical Subscriptions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미디어 업계, 특히 출판, OTT(오버더탑 서비스), 스포츠 업계와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우리 상품 기획팀이 디지털 및 실물 서비스 가입·구독 전체 기간을 지원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선견지명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존슨 CEO는 “우리 고객은 실물 구독(Physical Subscription) 기능 업데이트를 이용해 사전 정의된 디지털·실물 상품 번들을 구성하거나 고객이 간소화된 카트 기능을 이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번들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출판 섹터의 경우, 출판 일정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우리 고객이 자사의 독특한 출판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며 “탄력 배송일 지정 기능도 설정할 수 있어, 고객들이 배송받을 날짜와 빈도를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주말 또는 주중 한정 배송을 지정할 수 있다. 구독 중단일, 임시 구독 주소 지정 및 복수 주소 사용 등의 기타 기능도 추가됐다. 이러한 기능을 eSuite의 포괄적인 6개 모듈에 추가한 Physical Subscriptions는 실물·디지털 구독자 관리 기능을 단일 중앙 플랫폼에 완전하게 통합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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