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결혼 당시 이미 임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21주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20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이미 태중에는 두사람의 2세가 있었던 셈. 해당 매체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은 21주차라고 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임신 시점은 작년 8월경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막말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시기와 비슷한 타이밍이다. 당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JTBC '히든싱어5' 바다편에 출연했다가 참가자를 향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날 2라운드에서 바다와 모창능력자의 열창 이후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3번 참가자는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냥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MC 전현무가 "3번이 바다여도 노래를 못한 거네요"라고 질문했고,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발언을 두고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조 아나운서에게 '노래를 못하는 것 같다'는 평을 받은 참가자가 바다를 꺾고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한 것도 논란을 가중시킨 요인이 됐다. 당시 조 전 아나운서는 이데일리를 통해 사과를 하면서 "참가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더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기 전 마음고생도 함께 이겨내며 결실을 맺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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