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한국미술의 요람인 서울 인사동에서 지난 16일 오후 “2019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는 대한민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고 미술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많은 미술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미술전문지 월간아트와 (사)한국예총, (사)한국미술협회, 해외 여러 미술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 이영수 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 작품들을 폭넓게 선보이고 해외 우수 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세계 미술의 흐름과 경향을 직시하고 나아가 국제적 규모의 미술 판매시장을 정착시켜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에 행사의 목적이 담겨져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장은 “국제적인 교류의 활성화 속에서 한국미술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보다 나은 문화예술의 질을 누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상업화의 물결 속에 퇴색되어 가는 인사동의 역할을 다시금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되며 특히 참가하는 많은 작가들이 갈고 닦은 훌륭한 역량을 많은 미술인들과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본 행사는 보다 뚜렷한 목표 설정과 착실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고 국제적으로 한국 미술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국제적 행사로 발전할 것을 확신하여 해가 거듭 될수록 보다 찬란한 빛을 발산하는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근배 예술원 전 부회장은 이날 “이제 한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경이롭게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몰려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부회장은 “2019년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을 위하는 이 시기에 오늘 개최되는 국제문화예술제가 지구촌 하늘높이 축포를 쏘아 올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바깥은 영하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이지만 이곳 갤러리 안에는 화창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감정의 기운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부회장은 그러면서 개회 전 전시관 작품을 둘러 보았다면서 “화중유시 시중유화(그림 속에는 시가 있고 시 속에는 그림이 있다)”와 같이 한국의 새로운 미술세대에 역작들을 보면서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에서 참석한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가회 왕지에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의 중심인 서울 그리고 세계 저명 여행지인 인사동에서 국제전시회에 참석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예술들이 좀 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보다 더 번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 회장은 다시 한 번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 개회 진행은 부문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현), (사)한국예총회장(회장 하철경)상과 조직위원회상으로 이어지는 수상식을 진행하였다.

2019 대한민국 국제예술제는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전관(1.2.3층)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예술제는 그간 SETEC에서 7개국 작가와 외국 화랑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형태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장소 및 대관의 사정으로 인해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한국 미슬의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열리는 것에 그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는 월간아트가 주최하고 2019 대한민국 국제문화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과하였으며 (사)한국미협, (사)한국예총,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태성GL, 아트벤트가 후원했으며 (주)로운아뜨리움(회장 이광현)이 특별 후원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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