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겨울의 마지막 절기이자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교통사고 및 이에 따른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2017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월별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5,264건. 그런데 겨울철 기간 평균발생 건수는 10만건 이상으로 나타나 평균치를 상회함을 보였다. 이는 겨울철의 경우 낮은 기온, 짧은 일조량 등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좋지 않고, 도로 빙결현상이 나타나는 등 외부적 운행 컨디션이 나빠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기간 부상자 유형을 보면 2017년 기준 총 부상자 수는 약 180만명이며, 그중 경상 이하 단순 부상신고자 수는 170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부상자의 약 95%에 해당하며, 결국 교통사고 유형 대부분이 접촉사고 등 가벼운 축에 속함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가벼운 교통사고 후에 당장의 외상이 없거나, 엑스레이나 MRI 등 검사상 이상이 없어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사고 수일에서 수개월 이후 통증 등 각종 증상이 야기될 수 있는데, 바로 교통사고후유증이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단아안한의원 분당점 미소한의원 김영민 원장에 따르면 교통사고후유증은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각종 관절 통증이나 우울증 등 정서적 질환까지 다양하게 총칭하는 표현이며, 교통사고 시 받은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로 인해 유발된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일조량이 줄어들고 한기(寒氣)가 높아져서 우리 몸의 혈관과 근육이 수축 및 긴장도가 높아져서 교통사고후유증이 보다 호발하고, 보다 심화돼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통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으로는 ◇ 목·허리·어깨·무릎 등 경척추부 및 관절통증, ◇ 두통 및 현기증, ◇ 턱관절장애, ◇ 기억력감퇴 및 우울증, ◇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이 있다.
이런 교통사고후유증은 초기 치료 적기를 놓치고 방치할 경우, 만성적 질환화 가능성이 높아 본인이 교통사고를 겪었고, 상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통사고후유증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 클리닉 단아안한의원 분당점 미소한의원 김영민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외상적, 내상적 또는 심리적 증상 등 다양하게 발현되고, 만성화될 수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라면서, “본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 유발의 근본원인인 어혈(瘀血)을 바로 잡고 틀어진 체내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내치(內治)와 외치(外治)를 병행해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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