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홍콩가기
방학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홍콩가기
  • 캔들
  • 승인 2019.01.15 0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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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일까요?

아시는 분들은 바로 딱! 맞추셨겠지만 여긴 홍.콩.이에요ㅎ

저는 바로 방학이 주어진다고 하고 싶은 일을 고르라면 홍콩 여행을 선택할 거에요:)

물론 여행은 거의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활동이고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각자만의 개성을 살려 여행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ㅎㅎ

저는 금전적인 여유와 시간적인 여유가 허락된다면 많은 도시들의 야경을 보고 싶어요^^

도시의 야경은 굉장히 반짝반짝 아름다우면서도 그 사이사이에 어둠을 숨기고 있잖아요.

저는 항상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볼 때면 그 화려함 속에 숨겨진 어둠의 모습이 같이 생각이나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동시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구나 하는 것을 뼈져리게 실감하게 되요.

그 많은 도시들 중에서도 굳이 홍콩을 고른 이유는 ..

제가 이제껏 본격 중 빈부격차가.. 밝은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그늘이 너무도 깊게 느껴지는 곳이 홍콩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 혹시 홍콩의 '관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예전에 부동산에 대해 공부할 때 교수님께서 알려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관집은 정말 방하나 크기가  관만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관집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너무 커서 지금도 뭐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관집에는 화장실 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곳이 많고 사람이 들어가면 제대로 서는 것조차 힘든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곳조차도 월세가 2~30만원 정도 하고 넘는 곳도 있다네요..

저는 이전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건물과 풍경만 봤었기 때문에 크 충격이 더 컸었던 것 같네요.

관집이 이렇게 생겨난 이유는 홍콩이 지리적으로 물로 둘러싸여 더 이상 도시가 커질 수 없어 점점 기존 부지들의 밀도가 높아져, 더 좁게 더 높게 건물을 올려서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시원도 이것보단 훨씬 나을거에요..ㅠ

각자가 처한 상황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할 순 없지만..

왜 굳이 사람들이 거기서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 저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저는 방학이 주어진다면 홍콩에 가서 아름다운 홍콩과 이면의 홍콩을 직접 보고 오고 싶어요.

이러한 강렬한 경험은 저로 하여금 세상에는 정말 많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를 느끼게 합니다 ..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묘하게 경쟁심을 불러 일으켜 내 삶을 더 행복하고 좋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게 만들게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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