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만이 서울/수도권 대학 진학의 길일까? 김영편입 “이제는 대학편입이 대세”
재수만이 서울/수도권 대학 진학의 길일까? 김영편입 “이제는 대학편입이 대세”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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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만족할 수능점수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 중 많은 인원들이 재수(반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찾고 있다. 

실제로 2019학년도 수능이 ‘불수능’ 인지라 정시지원을 포기하고 재수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결과로 서울 주요권 대학의 정시지원 비율이 작년도에 비해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재수는 이미 한 번 실패한 수능을 재도전하는 입시제도이기 때문에 다시 준비한다고 하여서 목표점수에 도달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재수를 하기 전의 점수가 더 잘 높아 재수를 한 1년의 시간을 버리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더 큰 문제는 2020학년도 수능은 2019학년도 불수능으로 실패한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며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상위권 경쟁자들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입시의 역발상을 한 학생들 중에는 대학편입에 눈을 돌린 경우가 많이 있다. 편입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고 이로 인해서 시작도 전에 걱정하는 학생들도 많다.

편입 vs 수능, 유리한 대입 방법은?

대학편입은 수능에 비해서 간단한 전형과 많은 지원횟수, 비교적 쉬운 계열 변경 등의 점에서 수능보다 유리한 전형이다. 이미 수능에서 최상위권이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많기 때문에 편입에는 거의 도전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 수능 중하위권이었던 학생들이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편입은 재수와 달리 합격 시 3학년부터 바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재수(반수)는 아무래도 대학진학을 포기한 채 1년의 시간을 보내지만, 편입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수 보다도 유리하다.

또한, 시험과목에서도 대학편입은 재수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한국사 등 여러 과목을 다시 1년 안에 공부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은 최소 편입영어 한과목 만으로도 상위권 IN서울 대학에 합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의 경우는 분명 처음 재수를 시작할 때도 실력차이가 존재하지만, 편입의 경우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편입영어/수학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하게 되는 이유도 있다.

2018학년도 서울/수도권대학 편입학 vs 신입학
서울/수도권대학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학편입은 신입학에 비해 비교적 낮은 합격 점수대를 가지고 있다.

경기대의 경우 편입학 입시결과 자료에 의하면, 인문계열 경영학과 최종합격자의 필기고사 평균 점수는 77.32점으로 실제 경기대 경영학과 합격자 중 메가스터디교육 편입대표브랜드 김영편입 모의고사를 응시한 학생의 점수를 역추적했을 때 평균적으로 68.6%에 위치한 학생이 합격한 것을 볼 수가 있다.

반면에 대학편입이 아닌 신입학으로 경기대 경영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시로는 평균 2.8등급, 정시로는 백분위 평균 86.79%, 등급 환산 시에는 평균 2.66등급 내외의 성적을 받아야 신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인문계열 보다는 낮은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편입학의 합격 커트라인이 20점 정도가 낮아짐에 따라서 같은 상황에서 신입학이 0.2~0.3등급 정도 차이나는 것과 비교한다면 편입학의 편차는 큰 편이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인문계열이지만 계열 변경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도 편입영어/수학 학습을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게 된다.

대학편입 시작, 언제부터 해야하나?

수능의 경우는 재수를 시작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어 거의 모든 학생들이 동시에 재수를 준비하게 되지만 편입은 각각의 학생 마다 시작시기가 다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교 2학년이 되면 준비를 시작하거나 2학년을 수료한 후 휴학을 하여 본격적으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대학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입을 시작하려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편입대표브랜드 김영편입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편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대부분 수능을 본 바로 직후~현재 대학 입학 시(35.2%)가 가장 높았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 편입대표브랜드 김영편입의 한 관계자는 “실제 2019학년도 불수능 종료 후 김영편입으로 편입에 대한 문의를 주신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비율이 작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기존에는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편입에 눈을 돌려 대학교 1학년부터 바로 편입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 편입대표브랜드 김영편입에서는 1월 25일(금) 오후 2시에 총 10개 종합반 캠퍼스에서 ‘2020대비 편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편입에 대한 각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영편입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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