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기만 해도 빠진다? 얼굴살, 볼살, 종아리알 빼는 DIET 지압법
누르기만 해도 빠진다? 얼굴살, 볼살, 종아리알 빼는 DIET 지압법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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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다이어트에도 유난히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통통하게 오른 볼살과 턱살을 비롯한 얼굴살, 상체 전체를 부해 보이게 만드는 팔뚝살, 툭 튀어나온 종아리 알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얼굴은 살이 찌는 별다른 이유도, 살을 빼는 방법도 알려진 것이 없어 난감한 경우가 많다. 해당 부위의 살들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지만, 만약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부종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부종은 몸이 붓고 소변량이 적어지는 증상으로 주로 얼굴과 눈, 다리 등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특정 부위나 신체 전체가 심하게 붓고, 손으로 눌렀을 때 눌린 자국이 오랫동안 남아 있다면 부종일 확률이 높다.

부종이 발생하면 체액 순환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호르몬과 영양소 등의 이동이 줄어들고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다이어트의 치명적인 적인 셈이다.

그런데 이런 부종을 예방, 개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지압. 부종은 막힌 림프계나 경락, 모세혈관 등을 자극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는데, 간단한 마사지만으로도 실천이 가능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 림프절이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먼저 얼굴의 경우 예상보다 많은 지압 포인트가 존재한다. 꾸준히 자극한다면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얼굴살 빼는 방법 보다 그 효과가 뛰어날 수 있는 지압 위치는 바로 귓볼 뒤, 광대 아래, 눈 밑이다. 특히 귓볼 뒤에 깊숙이 들어간 부위는 얼굴 전체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쇄골 아래에는 림프절이 위치하고 있어 얼굴 마사지를 마친 후 은근하게 눌러준다면 보기 싫은 얼굴살과 볼살, 턱살을 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체비만 체형인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종아리 알은 폼롤러를 통해 효과적으로 지압할 수 있다. 사이드 플랭크 자세에서 폼롤러를 종아리 아래에 위치하게 한 뒤, 체중을 실어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약간의 통증과 함께 근육이 풀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다양하게 응용되어 종아리 알을 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이나 지방, 염분 쪽으로 기울어진 영양 균형은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 보조제나 전문 제품을 활용해 영양 균형을 바로잡는 것 역시 쉽게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의 살들을 감량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제약 앤뷰티다이어트는 만 개선에 효능이 있는 돌외 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생체 운동 스위치인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1일 3시간 운동한 효과를 주며 살을 뺄 수 있도록 돕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부종으로 인해 감소한 신진대사를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앤뷰티다이어트 관계자는 “부종은 간과하기 쉬운 건강 문제이자 다이어트의 적”이라며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스트레칭, 지압 등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부종과 안녕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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