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양미라, 남편 공개요청 쇄도…모델급 외모-츤데레 매력 갖춘 사업가
새댁 양미라, 남편 공개요청 쇄도…모델급 외모-츤데레 매력 갖춘 사업가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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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가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양미라가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캡처)

 

배우 양미라가 남편 공개 요청을 받았으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양미라는 1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신혼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는 남편 공개 요청에 “남편이 알려지는 걸 쑥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모델급 외모로 정평이 나 있는 양미라 남편은 그동안 세간의 궁금증을 일으켜온 인물이다. 결혼 당시에 공개한 웨딩화보 이외에는 외모가 노출된 적도 없다. 

결혼 직전 양미라는 남편에 대해 "약간 츤데레 스타일이다. 과묵한 스타일인데 든든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잘 지켜주는 사람이다. 제가 모두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면 예비신랑은 자기 가족한테 강한 사람이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향후 활동 및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건 없는 상황이다. 스몰웨딩이라도 준비할 게 많더라. 우선 결혼 계획에 집중할 생각이다. 나이가 드니 뭐든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 같아서 그 이후 상황에 맞게 살아보고 싶다. 2세 계획은 저희보다 주변에서 더 난리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 출연했으며 '힙합의 민족2', '매력티비', '어쩌다 오른'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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