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을 전면에 내세워 운영되던 포차가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성광의 포차 '풍기물란'에 대한 논란이 급속도로 번졌다. 네티즌에 따르면 박성광의 포차 '풍기물란'은 19금을 표방하고 있다. 내부에는 여성을 성상품화한 문구로 가득차 있어 불편함을 자아내는 운영방식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박성광의 포차가 논란이 되자 박성광 소속사는 사과했고, 박성광 포차는 오는 2월 영업을 끝낼 예정이었다고도 밝혔지만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또 박성광은 포차를 운영한 것이 아니라 이름사용만 허락하고 홍보에만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런 경영방식은 4년전인 지난 2015년 대학가 축제기간 주점에서 도 넘은 행동을 한 것과 유사하다. 당시 일부 대학생들은 손님을 끌기위해 여자연예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낯뜨거운 문구도 모자라 범죄자이름을 메뉴판에 올려 뭇매를 맞았다. 박성광의 포차는 이와 수위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대학생들의 철없는 행동을 되풀이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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