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독일 현지시간으로 15일 서비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파업을 예고해 항공 대란이 예상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15일 예정된 전체 항공편 1천2백대 가운데 470대를 취소했다.
대한항공과 아사이나항공 측은 당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을 모두 취소했으며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프랑크푸르트행의 경우 정상 운항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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