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찾은 노영민 비서실장 "국회 12년간 실물경제 담당했다"
김병준 찾은 노영민 비서실장 "국회 12년간 실물경제 담당했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01.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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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5일 오전 국회 본관 비대위원장실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을 예방, 악수하고 있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세 번째)이 15일 오전 국회 본관 비대위원장실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네 번째)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강기정 정무수석(왼쪽 두 번째)도 함께 예방했다.  사진 / 파이낸스 투데이

15일 국회 본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실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미세먼지뿐 아니라 여러가지로 숨쉬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노 실장의 예방을 받고 "안보와 평화문제도 엄청 중요하지만 지금 경제상황은 장난이 아니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행보를 많이하는 것은 좋을 일로 진짜 경제 방향을 전환하면 저희들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 실장은 "국회에 12년 간 있으면서 실물경제를 담당했다""김 위원장이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비핵화 문제도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비핵화가 잘 되도록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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