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 등수가 전교등수였다"…비웃음만 안겼던 황제성 실화, 이제야 증명
"내 반 등수가 전교등수였다"…비웃음만 안겼던 황제성 실화, 이제야 증명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1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개그맨 황제성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황제성이 지난 14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의외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러나 황제성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고교시절 전교 400등에서 6등까지 급상승했고, 수능 수리영역에서 단 하나만 틀리는 등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장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황제성은 그동안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 감춰져있던 지성미를 드러낸 것. 사실 황제성은 개그맨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과소평가되기도 했다. 그중 하나의 예로 지난달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황제성은 홍진호, 오현민과 함께 출연해 영재들에게 도전자로 나섰다.

그러자 MC들은 "세 분이 영재에게 도전장을 냈다는데 홍진호 씨와 오현민 씨는 이해가 되는데 황제성 씨는 왜 포함됐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황제성은 "학창시절에 내 반 등수가 전교등수였다"고 고백했으나 폭소만 안겼다. 황제성은 급기야 제작진까지 웃음을 터뜨리자 "성균관대 졸업했다"라고 공개했으나 당시에는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