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Qualcomm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3GPP RAN5에 5G NR Conformance 테스트 케이스 제출 완료
안리쓰, Qualcomm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3GPP RAN5에 5G NR Conformance 테스트 케이스 제출 완료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9.01.15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리쓰는 업계 최초의 승인을 위해 TS38.523에 정의된 Protocol Conformance Test를 3GPP RAN5 워킹 그룹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5G New Radio(NR), NSA(Non-Standalone) 모드 디바이스의 mmWave(FR2)를 기반으로 한다. 안리쓰는 Qualcomm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Qualcomm Technologies, Inc.의 Snapdragon 855 Mobile Platform 및 Snapdragon X50 5G NR 모뎀 제품군과 함께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플랫폼을 사용하여 테스트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RAN5에 의한 Protocol Conformance Tests 검증은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및 PTCRB(PCF Type Certification Board)와 같은 인증 기관의 테스트를 검증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므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부터 5G 에코 시스템 출시에 대비하여 모바일 업계가 디바이스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E7834NR을 사용하면 3GPP 표준을 준수하는 5G NR 제품 설계를 보장함으로써 디바이스 성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안리쓰 1차 모바일 측정부서의 Tsutomu Tokuke 부장은 “안리쓰가 Qualcomm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업계의 중요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PCT) 시스템은 업계 최고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 ME7834 플랫폼의 성공을 기반으로 계속 구축될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이제 5G 인프라와의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시간 및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솔루션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ME7834NR은 다중 무선 접속 기술(RAT)을 포함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3GPP 기반 Protocol Conformance Test(PCT) 및 Carrier Acceptance Testing(CAT)을 위한 시험 플랫폼이다. LTE, LTE-Advanced(LTE-A), LTE-A Pro, W-CDMA 외에 독립형(SA) 모드와 비독립형(NSA) 모드 모두에서 5GNR을 지원하며, 안리쓰의 새로운 OTA 챔버 MA8171A 및 RF 컨버터와 결합하면 Sub-6GHz와 밀리미터파(Wave) 주파수 대역을 커버한다.

Qualcomm Technologies, Inc.의 Jon Detra 부사장은 “5G 에코시스템의 준수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신뢰성 있게 테스트된 5G 디바이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안리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