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경장벽 건립을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일방적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보류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간으로 어제(13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민주당이 책임 있게 행동할 수 있는지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야당인 민주당의 대립으로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일시적 업무정지, 이른바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이같은 상황은 빌 클린턴 행정부가 지난 1995년 12월부터 1996년 1월까지 기록한 최장기록인 21일을 넘어 23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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