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연예인 홍보 내막, 큐브 전현직 아이돌에 오명…前 비스트 4인부터 육성재까지
동신대 연예인 홍보 내막, 큐브 전현직 아이돌에 오명…前 비스트 4인부터 육성재까지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1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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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비스트 출신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에 이어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아이돌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부는 14일 대학들의 학사 부정등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동신대학교가 아이돌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가수 7명에게 무단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해 학점을 계산했다고 밝혔다.

동신대학교 논란으로 도마위에 오른 가수는 총 7명. 이 중 추가열을 제외한 윤두준, 육성재 등 6명은 모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거쳐가거나 현재 소속되어 있는 상황. 

지난해 8월 SBS에서 동신대학교가 비스트 출신 네 사람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 사람은 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4년 전액장학금을 받고 정상적인 출석 없이 졸업장을 받았고, 네 사람은 이 학위로 대학원까지 진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 소속사는 "당시에는 소속사가 모든 일정을 정하고 그 일정에 따른 경우가 많았다. 입학도 동신대 측에서 먼저 제안을 했고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정리했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전 비스트를 담당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매니저들이 모두 퇴사해 상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에 회피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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