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한꺼번에 어려워진 적이 있다는데?
세계 경제가 한꺼번에 어려워진 적이 있다는데?
  • 김명호
    김명호
  • 승인 2019.01.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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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 나라의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금융기관 기업이

문을 닫게 되고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물가가 크게 올라가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생기고

국민들이 살기 어려워 집니다.

이런 경제 위기가 전 세계에 한꺼번에

닥친 적이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아메리카 나라들의 경제가

한꺼버네 무너진 이 일을 

세계 경제 대공황이라고 합니다.

 

1918년 1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전쟁에 참여했던 유럽은 어려움에 빠지게 됍니다.

전쟁으로 인해 도시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미국이 나서서 유럽을 도왔는데

미국의 자본과 기술력을 지원받아 유럽 사회는 

점차 복구되었고

그런던 중

1929는 10월 미국 증권 시장에서

주가가 대폭하면서 미국에

경제 공황이 시작되었으며

이 영향은 전세계로 퍼져나가 세게 경제

대공황으로 이어 졌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자 사람들은 물건을 사지 않았고

생산된 물건은 팔리지 않았으며

그대로 재고로 쌓이고

 공장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빈민으로 전략했고

경제 대공황이 심해지면서 미국의

실업률은 점점 높아져 전체 노동자들의

27%가 실업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플랭클린 루즈벨트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댐 공사 등 국가에서

주도하는 사업을 펄쳐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이것을 뉴딜 정책이라고 합니다.

뉴딜 정책이 성공하면서 각 정부에서는 

경제를 시장의 원리에만 맡기지 않고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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