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에는 옷차림, 생김새, 헤어스타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어 탈모가 있는 경우 많은 이들이게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탈모는 약물치료와 두피관리로 탈모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모발이 소멸된 부위에는 모발이 다시 자라나지 않는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탈모가 시작된 부위에서 모발을 자라게 하는 시술적 방법으로 탈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위의 모발을 옮겨심음으로써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수술로 구분된다. 먼저 ‘절개’ 모발이식은 국소마취후 후두부에서 건강한 두피를 떼어내 탈모가 진행된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절개모발이식의 장점은 대량으로 이식이 가능하고, 단점으로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반면 ‘비절개’의 경우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탈모가 진행중인 부위에 정상적인 모낭을 채취해 하나씩 심는 방법이다. 비절개는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시 간편하고 통증이 없어 관심을 얻고 있다.

보통 모발이식 수술후에는 이식모가 다시 빠졌다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10~12개월 정도 후면 시각적인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 탈모를 개선시키는 미용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이지용 원장은 " 탈모는 원인과 진행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탈모치료사례가 많은지, 책임보증제도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설명했다.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이지용 원장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