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서울에서도 1200 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ℓ에 평균 20.1원 내린 1,355원으로 집계됐다.
10주 동안 335원 하락하면서 지난 2016년 3월 이후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ℓ에 평균 1,475.1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20원 정도 높았지만, 강북구와 강서구, 구로구 등에서는 1천200원대 주유소도 속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 주 만에 19.5원 하락한 1,253.1원을 기록했고, 실내용 경유도 10.7원 내린 946.2원으로 8주째 하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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