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올해 초등학교 취학 통지를 받은 서울 지역 예비 초등학생 가운데 2천여 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기준으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9천7백여 명 가운데 2천9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주민센터와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해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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