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1시 키르기스스탄과 C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에서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이겨 조별리그 통과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성용과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를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레스티닌 키르기스스탄 감독은 한국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한국 수비의 약점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시안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키르기스스탄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키퍼 실수로 1대 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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