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배 기자]

(지부장 이필수)는 지난 9일(수) ㈜신세계특장(대표 김정민)와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 사회복귀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5월에 설립된 (주)신세계특장은 냉동 탑차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 현대모비스 협약을 통해 특장차를 1년 40여대 이상 납품하는 등 견실한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정민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날 동행면접을 실시한 법무보호대상자 백OO(남 41세) 등 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필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기업인들의 일자리 지원은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자립에 가장 큰 도움이 되며, 보호대상자 채용을 통한 자립지원을 도와 주신 김민상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채용된 보호대상자에게는 “좋은 회사는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며 성실히 근무하여 더욱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부 이필수 지부장, (주)신세계특장 김정민 대표 , 인천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세계특장 김정민 대표와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체결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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