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골드 돼지해에 보이그룹 플래티넘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남성 7인조인 플래티넘은 파워넘치는 음악으로 인사동 아트프라자에서 1.9. 오후2시에 언론사 및 팬들에게 앨범 발표 쇼케이을 발표한다.

최근 데뷔 전부터 해외는 물론 국내 주요 방송 및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수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대형 보이그룹 “플래티넘”(P.L.T)이 마침내 그 베일을 벗고 세계무대를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하였다.

지난 3년간 혹독한 연습과 앨범작업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탑재한 이들7인조 P.L.T가 유독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신인그룹답지 않게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현 가요계 상황에서 보면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데뷔앨범에 단지 10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록된 10곡 모두 최고의 퀄리티로 무장하고 있고, 각 곡들마다 곡에 맞는 특색있는 퍼포먼스 가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갖추고 있어 데뷔하자마자 플래티넘 단독으로 콘서트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거침없는 신인 아이돌 그룹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계자들의 투어 콘서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슈퍼주니어, 싸이, 이효리, 젝스키스, 롯데걸스 등의 앨범제작에 참여한 작곡컴퍼니의 천세민이 맡았으며, Bull$Eye(불스아이), CuzD, BC3000, Cat ChoP, Real Fantasy, Lamar 등 힙합계의 유수 작곡자들이 만든Hip Hop, Pop Dance, Ballad, 일렉트로닉 POP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최고수준의 앨범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타이틀곡 “MAD CITY”는 강력한 HIP HOP 사운드에 Dramatic하고 유려한 멜로디, 강렬한 랩의 전개를 통해 진행되며, 가사 중에는 북극곰을 상징적으로 이미지화 하여 현시대의 문제점을 해석한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안무에 참여했던 안무가 류재준이 참여한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마디로 대형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앨범 첫 곡인 “INTRO”는 플래티넘(P.L.T)의 첫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Trap곡으로 멤버들이 연습과정에서 직접 겪은 그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썼으며, 마치 노래로써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연상된다.

세번째 곡인 “참 슬픈 일이야”는 빗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서정적인 느낌의 미디움 템포의 POP 발라드로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후의 슬픈 감정을 잔잔하게 담고 있다. 마지막 후렴구의 폭발적인 Guitar 애드립이 돋보이는 곡이다.

네번째 곡 “ON YOUR WAY”는 BALLAD, HIP HOP, EDM등의 다양한 장르가 망라되어 있는 몽환적 느낌의 DANCE곡으로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젊은 청춘을 노래한다. 이 곡은 뛰어난 보컬과 감성적인 RAPPING이 더해져 중독성이 강하다.

다섯번째 곡 “박자 무시하고 질러!”는 시작부터 강렬한 Hook과 디스토션 Guitar가 어우러지며, 여기에 멤버들의 샤우팅이 가미된 신나고 격정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

곡인 “안아줄래”는 특히 중고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곡으로, 토라진 연인도 이 노래를 들르면 금방 마음이 풀어질 정도로 상큼하고 신나는 Pop Dance 곡이다. 연인간의 잦은 다툼에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멤버들의 발랄한 목소리로 잘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중간부분의 특색 있는 안무는 앞으로 여러 방송에서 자주 인용될 것으로 보인다.

일곱번째 곡 ”Chemistory”는 러브스토리(Love Story)와 연인관계를 의미하는 신조어 케미 (Chemistry)가 합쳐진 말로 기본 Hip-Hop 베이스에 Pop스러운 Hook의 멜로디를 가미하여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하고 당차게 풀어내고 있다.

여덟번째 곡 “들이대”의 영어 제목은 “Challenge”인데, 제목처럼 좋아하는 여자에게 계산 없이 대쉬하는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포인트다. Hip Hop 과 Dubstep 의 결합이 절묘하게 이루어져 반전과 반전을 오가는 곡의 구성이 흥미롭다.

아홉번째 곡인 ”Break”는 사랑을 향한 멈출 수 없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일렉기타와 브라스의 조화롭게 구성한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Rock & Hip Hop 곡으로 후반부 강하게 몰아치는 후렴이 인상적이다.

앨범 끝 곡을 장식하는 “맘맘”의 영어제목은 Mom Mom 이 아니라 “Heart Heart”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탕보다 달콤한 마음을 귀엽고 상큼하게 표현한 곡이다.

Platinum 멤버들의 풋풋한 목소리가 곡의 달달함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플래티넘 1집앨범에는 하나같이 퀄리티가 높고 주옥 같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특정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기 어려울 만큼 “전곡의 타이틀화”를 목표로 만든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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