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이다해에 여전히 뜨겁고 절절한 사랑을 고백한 세븐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그는 자신의 연인 이름으로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이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단호하고 절절한 사랑이었다.

연예인 남자친구는 너무 바빠서 싫다고 했던 이다해가 빠질 만했다. 이날 세븐의 달콤한 고백에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공개연애로 마음껏 사랑을 드러내왔던 이다해가 그럴만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세븐이 한결같다는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처음 열애를 인정할 당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심경을 드러내며 애정을 보였다. 오래된 연인이 있었던 점은 차치하고라도 군 복무 중 터진 문제 등으로 이미지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었던 세븐은 그 당시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 준 이다해의 사랑을 세상 누구보다 순수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저를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바라봐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연인을 설명하며 "나를 순수하게 맞이해준 사람이다. 마음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다.

부족한 자신 때문에 연인의 입장이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던 그였다.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데 조심스러워했지만 마치 그간 여자친구가 방송 등에서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해 온 것에 보답하듯 애틋한 방법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나섰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열애 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연인과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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