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다초점인공수정체)수술 후 눈부심, 빛번짐, 흐린시력 등 부작용, 각막형태교정술로 치료
노안백내장(다초점인공수정체)수술 후 눈부심, 빛번짐, 흐린시력 등 부작용, 각막형태교정술로 치료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9.01.08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안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통과하는 빛이 원거리 및 중간거리, 근거리인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초점이 맺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그 외의 이미지는 소실되거나, 초점에서 이탈된다.

하지만, 각막의 형태가 나쁘면 각막후면이 형태가 불규칙해지며 각막을 통해 초점으로 들어가는 빛이 수정체를 비스듬하게 지나며 빛이 산란돼, 심각한 시력 장애를 느끼게 된다. 이 경우, 환자들 중 많은 경우가 수술 후 다중 이미지, 빛 번짐, 흐린 시력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다. 특히,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밤 운전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술 전 각막후면이 나쁜 경우 노안 인공수정체 수술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노안 백내장 수술 시 각막 절개로 인해 후면이 나빠질 수도 있어 이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수술 후 시력의 부작용이 심하다면 각막 후면의 형태가 나쁜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각막후면의 형태를 교정하는 게 불가능했으나, 지금은 가능해졌다. 이 각막형태교정 기술은 안경을 벗도록 하는 시력교정 수술과는 다르다. 각막의 왜곡(변형)으로 인한 빛번짐 및 흐린시력을 치료하는 기술로서, 점안마취 후 정교한 레이저를 사용해 수술을 시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이내로 짧지만 수술 후 최소 6시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

각막형태교정에 관한 국내 특허는 2015년 승인 등록되었고 현재 해외에 출원 중이다. 각막형태교정술의 최고 권위자인 대전 우리안과의원 민병무 원장은 “각막형태교정술은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 후 부작용 치료는 물론 라식, 라섹 수술 후 빛번짐 및 원추각막의 왜곡도를 낮춰 시력을 개선하는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각막형태교정이 적용된 2014~2017년까지의 장기적인 임상 결과는 2018 ARVO(세계 안과 및 시기능학회)에 발표되었고, 원추각막 치료에 대한 임상은 EC Ophthalmology 12월호에 게재되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이제 Fn투데이는 스스로 주류언론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후원금은 Fn투데이가 주류언론으로 진입하여,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