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파주닭국수’ 높은 매출로 경쟁력 입증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파주닭국수’ 높은 매출로 경쟁력 입증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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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불경기가 앞으로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시름이 한층 깊어졌다. 불경기가 지속되면 전반적인 조직의 틀에 변화가 생기면서 불안감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권고사직, 명예퇴직을 권유 받는 이들과 이직 또는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 취업준비생 등이 재취업 대신 고용불안이 없는 음식점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때문에 불황에도 창업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비자들은 착한 가격대이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을 찾는다. 이에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은 위험부담이 큰 개인 창업보다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뜨는 창업, 인기 창업이라 하더라도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차별화된 아이템이어야 하며, 창업이 처음이라면 초기 창업 리스크가 적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초보 창업자들은 높은 수익을 내는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이면서도 초기 리스크가 적은 저자본 창업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닭국수라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한 업체가 화제이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급부상 중인 이 업체는 ‘파주닭국수’로, 초기 창업 비용이 적고 수익률이 높아 소액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파주 본점의 경우, 사람이 다니지 않는 허허벌판인 C급 상권임에도 일 매출 600만 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또한, 맛집들이 입점해 있는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해내는 등 상권에 구애 받지 않는 외식프랜차이즈임을 입증해냈다. 

이러한 이례적인 매출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로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남자 소자본 창업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 덕분에 ‘파주닭국수’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50여 개 이상의 매장 오픈을 돌파하면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였고, 곧 7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뜨는 프렌차이즈 파주닭국수는 닭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이색 칼국수로 8천 원대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푸짐한 양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파주닭국수’는 연일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입소문 나면서 파주 3대 맛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의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 각지 고객들까지 섭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맛집으로 급부상하였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맛집은 인건비 부담이 크기 마련이나 ‘파주닭국수’ 본사는 ‘40초 조리 시스템’을 구조화함으로써, 전문 주방 인력 없이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40초 조리 시스템’이란 본사에서 식재료를 반조리 형태로 제공하여 별도의 손질 없이 40초안에 전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덕분에 하루 평균 22회전까지 기록하며 회전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초보자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해 창업이 처음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요식업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계절 영향이 없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상권과 관계없이 전 매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본사의 ‘40초 조리 시스템’ 덕분에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인건비 부담을 덜었으며, 홀 운영 외에도 배달 및 포장까지 가능하여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쉬운 조리 시스템 덕분에 요리가 처음인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음은 물론, 퀄리티 높은 비주얼을 만들어내 고객들 또한 만족도가 높다. 현재 본사에서는 초기 창업 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부부 창업이나 외식 창업, 국수집 창업, 식당 창업 등을 알아보는 이들의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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