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설헌’ 개인 사유지라 출입 안 됐던 곳 “사회 공유 모색 중”
‘죽설헌’ 개인 사유지라 출입 안 됐던 곳 “사회 공유 모색 중”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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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죽설헌’이 방송에서 다뤄져 화제다.

‘죽설헌’은 6일 방송된 KBS ‘다큐 공감’에서 소개돼 아름답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림 같고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꼭 한번은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곳은 개인 사유지라 사진 촬영 및 출입이 안 된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박태후 화백이 전남 나주에 내려가 아내와 함께 40여 년 동안 작은 숲을 가꿔온 것. 배나무로 둘러싸인 과수원은 한국의 토종나무와 야생화들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토종식 정원을 꾸미기 위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종자와 묘목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릴 적부터 나무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는 박태후 화백은 죽설원을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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