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른이 만드는 미성숙한 세상
아이 어른이 만드는 미성숙한 세상
  • 김지현
    김지현
  • 승인 2019.01.05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가 성슥함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어렵고 곤란할 땐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서 징징징,

조금이라도 내 맘대로 안 되면 떼쓰고 우기기,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보아도 나만 아니면 상관없고,

하기 싫은 일은 모른 척 하면 끝.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을

우리는 아이 어른 이라고 부른다.

   자기 밖에 모르는 무책임한 아이 어른의 미성숙함은 불법과 부도덕으로

이어지고 대형 참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른이 된다는것은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법을 깨닫는 것이다.

하지만 미성숙한 어른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거나 타인을 향한 원망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서슴치 않는 경우가 많다.

   질서도 규칙도 지키지 않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이 상처 입히기 일쑤,

자신에게는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고, 타인과 공동체의 유익과 안녕을

지키는 것에는 무감하다.

   이 같은 이기적이고 편협한 어른이 늘어남에 따라 묻지마 범죄 등

사회 불안 요소도 증가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