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
황금돼지
  • michael
    michael
  • 승인 2019.01.06 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금 돼지들

 2006년은 ‘결혼의 해’인 쌍춘년이었다면 2007년은 ‘출산의 해’였다.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 돼지해’라는 속설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60년마다 돌아오는 정해년(丁亥年)으로 정(丁)은 불(火)을 의미하므로 ‘붉은 돼지해’라고 한다. 여기에 음양오행을 고려해 60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돼지해’를 ‘황금 돼지해’라고 하였다.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복을 타고 난다하여 계획적으로 2007년에 많이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많이 낳았다. 점점 감소하던 신생아 출생수가 갑자기 증가하기도 했다.

근거야 어쨌든 ‘황금돼지해’ 열풍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돼지를 매우 길한 동물로 여겨 돼지꿈을 꾸면 재물이 넘치고 먹을 복이 있다고 보았다. 이런 관념이 올해 아이를 낳으면 재물 복이 넘치고 길할 것이라는 생각이 예비산모들에게 출산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듯싶다. ‘

12년이 지난 2019년 기해년 올해도 황금돼지해 라고 한다.  2007년은 붉은 돼지해였다면 2019년은 황금돼지해(노란돼지해)이다. 음양오행으로 보면 기는 흙(노란색)을 의미하며 진짜 황금돼지는 올해이다. 다산과 부를 상징하는 진정한 의미의 황금돼지해이므로 올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행운과 부를 모두 가지고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자.

복덩어리 돼지띠 연예인 스타들..
1995년생 중에는 가요계를 빛내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많다.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의 뷔·지민을 비롯해 워너원의 옹성우·황민현, 트와이스 나연, 비투비 육성재, 블랙핑크 지수, AOA설현, 여자친구 소원, 마마무 휘인·화사, EXID 정화, 에이핑크 남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 아이콘 바비, 빅스 혁,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다이아 기희현, 뉴이스트 W JR·렌·백호, NCT 태용·유타·쟈니, 러블리즈 케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이 모두 동갑, 돼지띠다.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를 맞은 스타들은 배우 정유미, 배정남, 이하늬, 박해진, 이규형, 김동욱, 김재욱, 가수 별, 손담비, 10cm 권정열, 슈퍼주니어 이특·김희철이 대표적이다.

1971년생 돼지띠는 유독 ‘국민’ 수식어가 붙는 스타들이 많다.
‘국민 MC’ 신동엽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들과 함께 사랑을 받은 ‘국민 아빠’ 송일국, ‘국민 배우’ 이영애 등이 1971년생 돼지띠다.
 그 외에도 배우 고현정, 이미연, 오연수, 안재욱, 이서진, 정웅인, 권오중 등이 있다. 가수 중에는 많은 명곡을 배출한 유희열, 김경호, 김연우가 돼지띠다.
 .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아모르파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대표적인 1959년생 스타다.
또 가수 인순이, 김흥국, 배우 박상원, 김미숙, 선우은숙을 비롯해 ‘영원한 오빠’ 이문세가 어느덧 환갑을 맞았다.
 .
1947년 정해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스타는 배우 윤여정과 가수 나훈아가 있다. 꾸준한 활동과 새로운 도전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스타다.

1935년생으로 올해 나이 85세인 돼지띠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순재가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