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지난 한 해 곳곳에서 기록을 세웠던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온 빌보드 표지가 미국잡지편집인협회 '베스트 커버'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한옥을 배경으로 찍은 빌보드 잡지 표지가 미국잡지편집인협회의 '베스트 커버 콘테스트 2019' 후보에 올랐다.
지난 3일 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에 이 표지를 비롯해 음악전문지와 시사주간지 등을 망라한 후보작 229개를 공개했다.
빌보드 역시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 2월 발행 당시 빌보드는 단체 사진과 개별 사진 7장으로 구성된 표지 버전을 공개했고, 잡지는 완판됐다.
그룹 단체뿐 아니라 멤버 개별 표지로 구성해 잡지를 발행한 건 지난 1894년 11월 발행된 이래 최초이다.
협회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현재 방탄소년단이 모델인 표지의 '좋아요'는 수만 건에 이르는 등 다른 후보군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달 5일 미국 뉴욕 매거진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데 이대로라면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등 남아있는 국내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2일 일본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또다시 해외 무대에 서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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