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발언이 자칫 소문으로 확산될 뻔 했다. 진지희는 유연하게 이에 대처하며 16년차 배우다운 노련함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외모 중 눈매에 대한 질문에 눈 수술은 한 적 없다고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를 접한 여론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부터 그의 선명한 쌍꺼풀을 보지 못했냐는 것이 대다수 여론의 반응. 앙칼지게 소리를 지르는 진지희는 이 눈매로 똘똘한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던 바다. 이에 일각에서는 진지희가 메이크업을 시작한 점, 물오른 미모 등을 언급하며 이 때문에 오해가 있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진지희가 의혹에 상처받은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다만 이는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화 '이웃집 스타' 시사회 현장에서 악플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장 큰 상처가 되는 악플은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는 배우자질에 대한 것일 뿐 나머지는 가볍게 넘겨 상처받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 설명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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