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것”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계속되는 기행에 전문가들은 “사회적 민감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파티를 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임산부처럼 배를 부풀리고 있는가 하면, 자신의 겨드랑이를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엎드린 누군가의 밑에 누운 채 손깍지를 끼고 있다.
설리는 그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팬들을 걱정 시켜왔다. 잇따른 기행으로 인해 잦은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는 "개인마다 사회적 민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태도나 대중의 반응을 바라보는 시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설리가 게시물을 올릴 때 일부러 논란을 일으킬 생각도,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이려는 의도도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자신을 나쁘게 보는 사람들보다 좋게 봐주는 사람들에 더 중심을 둘 수도 있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다”라며 설리의 행동을 해석했다.
실제 설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바라봐달라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