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로맨틱한 여행지만은 아니다, 송혜교X박보검 될수 있나? ‘각별히 주의해야할 점 많아’
쿠바 로맨틱한 여행지만은 아니다, 송혜교X박보검 될수 있나? ‘각별히 주의해야할 점 많아’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0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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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드라마 ‘남자친구’의 로맨틱한 스토리가 여행객들로 하여금 쿠바로 눈을 돌리게 한다.  

tvN드라마 ‘남자친구’는 남녀가 바뀐 신데렐라 스토리다. 쿠바는 12살 연상 수현(송혜교)과 연하남 진혁(박보검)의 관계가 시작되는 지점이자 3일 방송분에서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된다.   

이 때문에 다시 한 번 쿠바라는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 ‘남자친구’ 제작진은 로케 촬영지인 쿠바에 정성을 쏟았다. 

극중 사람에 대한 상처와 삶에 대한 무대를 담담하게 지고 있는 수현이 진혁을 만나서 경험하는 과정들을 표현하기에 쿠바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한 공간와 화려한 색감, 아날로그 감성들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로케이션 장소를 쿠바로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이에 지난 9월 말부터 약 한 달여간 쿠바 아바나에서 ‘남자친구’의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쿠바는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들과 거리들, 올드카들의 색감 등이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나라다. 또 쿠바 아바나의 말레콘 비치는 물론, 모로요새-내셔널 호텔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돼 유럽과 남미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쿠바를 배경으로 마법 같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이 감탄을 자나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쿠바는 촬영 허가가 쉽지 않은 곳이라서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 아름다운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남미의 태양 아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보기만 해도 설레는 장면들이 탄생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남자친구’ 촬영지로 각광을 받은 쿠바를 여행할 때는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쿠바는 12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나라다. 또한 국내처럼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와이파이 등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에 대한 바가지 요금으로 유명한 지역인 탓에 현지 물가 조사도 필수다. 

여기에 길거리에서 시가를 파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 쿠바라는 나라의 낭만에 취해 길거리에서 파는 시가를 사서 피웠다가는 마약 성분에 중독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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