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한국지엠에서 분리된 연구개발 신설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오늘 공식 출범했다.
기존 한국GM 전체 인원 1만3천 명 가운데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부문 인력 3천여 명이 소속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오늘 신설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앞으로 미국 GM으로부터 배정을 확정받은 차세대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 등 2개 차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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