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문화축제와 정월대보름도 계승 발전해"

[박규진 기자]제주들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내년(2019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은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애와 정월대보름 소원 빌기 의례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계승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가 시민과 내ㆍ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사랑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22회 제주들불축제는 3월 7일부터 4일간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제주시청광장과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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