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일본 가수 코코로가 12월 26일 디지털 싱글 “今でも私は-Japanese ver.-” 를 발매했다.
작년 8월에 한국 데뷔 했던 코코로는 지신 데뷔곡 “아직도 난”의 일본어ver.으로 1년 4개월 만에 돌아 왔다.

“아직도 난”은 지난해 2월부터 방송 된 RAINBOW 출신 오승아 주연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참여 했던 곡이고 떠나간 옛 애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내용을 가슴 아프고 시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이 곡은 스틸하트, 더블에스301 허영생, JBJ 타카다켄타, 배다해, 노라조 등의 드라마 OST 곡을 쓴 배드보스와 시아준수, 정동하를 비롯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상속자들’, ‘참 좋은 시절’ OST를 작업한 카이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전영도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탄생됐다.
일본어ver.의 작사는 코코로 본인이 담당했다.

코코로는 2013년 싱글 앨범 [ABC～この関係は♥]으로 일본에서 데뷔하여 2016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으로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상. 저녁에는 일본 아티스트가 첫 한국 드라마 OST를 한국어로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됐다.
최근 가수 김성범의 ‘그 모습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준 코코로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일본어 버전 발매에 일본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향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코코로는 현재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음악,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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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