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심리지수가 석 달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3천 백 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 업황 전망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80.9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전달보다 4.5 포인트,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정부의 과감한 경제노동정책과 민간 영역의 생산·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 심리가 위축돼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와 함께 건설업 수주 감소에 경기 상황에 대한 서비스업의 실망감이 겹쳐 비제조업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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