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가볼만한 겨울축제라면 단연코 '평창송어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2018.12.22~2019.1.27까지 열리는 평창송어축제 기원인 평창 송어에 대한 유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2.9.~2.25 기간동안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 5G 시범서비스와 무려 1218대의 드론쇼 를 성공리에 선보여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적 명물이 송어이다.

 

또한 2018년 11월에는 1965년 송어양식이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 최초 송어양식장을 시작으로 송어 양식의 본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송어길’이 생기기도 했다.

 

길 옆으로 내가 흘러 ‘뚝방길’로 불리던 '송어길' 끝에는 우리나라에 송어양식을 처음 도입한 함준식 대표의 원복송어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원복송어양식장 함준식 대표는 “이 지역에서 송어 양식의 틀을 잡아가며 송어와 함께 해온 54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송어길 명명으로 우리 지역과 송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송어가 지역을 발전시킬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렇듯 '평창' 하면 '송어' 가 대명사가 된 평창 송어 유래는 1965년 우리나라 송어의 효시이자 국내 최초 송어 양식의 개척자인 대한민국 최초 양식장 평창 원복송어양식장 함준식 대표님 과 함영식대표님 등 '54년 송어에 미친 함씨 바보들' 형제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평창 송어 양식의 원조 및 개척자, 국내 최초 원복송어양식장 함준식 대표의 발자취에서 우리나라 송어의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1965년 한국 최초 송어양식 시도 책임자로 송어양식의 첫발을 딛다!

한국 송어양식의 효시인, 1965년 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들여온 송어종란 1만개로 화천댐 하단에서 실무자로서 첫 양식을 시도 했지만 좌절을 맛본다.

 

★1965년 평창 도립양어장에서 송어양식을 개척하다!

1965년 10월 평창읍 상리로 시설을 이전, 도립양어장 설치하고, 1976년 제대로 성장한 송어와 첫 대면으로 송어양식의 평창 시대를 열었으며, 겨울에만 산란하는 송어를 연중부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수입에 의존했던 송어종란을 자체적으로 채란과 부화를 성공시켜 국내 송어양식과 생산 보급에 기여하였다.

​1984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고 1990년 송어양식협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 했다.

 

★1984년 원복수산 송어양식장 오픈 ~ 현재까지 운영

1984년 한국 송어 양식의 산증인이며 송어의 대부로 불리던 함준식 대표가 용천수가 풍부한 평창군 미탄면 뚝방길 56에 원복수산 송어양식장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평창88송어'횟집 직영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1984년 원복수산송어양식장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

1984년에 시작한 원복수산송어양식장은 청정 계곡 용천수가 풍부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강원도 평창 미탄면 뚝방길 해발 350m에 총면적 21.511m2에 수면적 19.05m 규모로 년간 200~300t 송어를 생산하고 있다.

 

★원복수산송어양식장은 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송어양식을 시작한 곳

우리나라 80,90년대 송어 양식의 대표적인 양식장으로 송어양식의 표준 모델이 되었다.

 

★송어양식장 위생관리 시설 기준 준수

'송어양식장 위생관리 시절 기준' 및 '송어양식 표준 위생관리 운영절차'를 준수하여 송어양식장의 위생관리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송어품질의 고급화로 송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복수산송어양식장 함준식 대표  연혁

1965년 한국 최초 송어양식 시도 책임자로 송어 양식의 첫발

1965년 10월 강원도 평창읍 상리 도립 양식장 설치

1976년 송어양식의 강원도 평창시대 개막, 송어양식 겨울에만 산란하는 송어 연중 부화 성공

1984년 현재까지 원복수산 송어양식장 운영

1984년 철탑산업 훈장 수상

1990년 송어양식협회 초대 회장 역임

 

송어는 '1급수' 깨끗한 물에 자라는 냉수성 어종으로 살색은 담홍색이며 몸통과 등, 가슴, 꼬리의 지르러니에 작은 흑점을 지니고 있다. 송어의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았다고 해서 '송어(松漁)'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또한 송어는 독이 없고 옆구리에 붉은띠를 갖고 있으며, 등이 초록색을 띄고 배쪽은 황색에 가깝고 살색이 소나무 색깔을 지닌다하여 '무지개 송어'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송어는 1연어과 어류인 송어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 동물식품 중 유일하게 선정된 21세기 신 웰빙 음식이다.

무지개 송어는 고단백질 저지방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 공급원이며,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를 다량 함량이 많은 핵산 식품으로 고급식품으로 항산화, 항암효과에 탁월한 식품으로 성인병예방 및 세포 활성화를 촉진시켜준다.

따라서 동맥경화, 뇌졸증 같은 순환기계통의 예방에 좋고 특히 어린이 뇌기능 개선, 어른 치매 예방에 좋으며, 타우린과 안세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복송어양식장 홈페이지 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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