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수술은 옛말! 비수술 치료 ‘프로 하이푸’로 치료
자궁근종 수술은 옛말! 비수술 치료 ‘프로 하이푸’로 치료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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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많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자궁질환으로 악성종양(암)이 아닌 양성종양을 말한다.

크기가 작은 자궁근종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2cm, 4cm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생리통은 물론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는 생리과다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로 30~45세에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젊은 여성의 발병률도 높아지면서 비수술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양성이기 때문에 그대로 둬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그대로 둔다면, 자궁근종은 점점 크기가 커지게 되고, 생리통, 생리과다, 부정출혈, 골반통증, 복부팽만 및 압박감을 유발 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자연유산과 난임, 불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주어야 한다. 

자궁근종은 발생부위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자궁외층부터 ‘장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 점막 하 근종’이 있다. 이 중 ‘점막 하 근종’의 경우는 자궁 내막 하층에 발생한 근종으로 가장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합병증이 가장 많고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된다. 

양재역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산부인과에서는 수술이 아닌 ‘프로하이푸’라는 비수술로 자궁근종을 치료하기를 고집한다. 치료 후에도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그대로 보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이푸는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자궁근종에 집중시킨 후 초점 부위에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근종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절개나 절제가 없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도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프로하이푸의 경우 치료부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자동화 방식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여 자궁 내막과 근육층이 안전하게 보존되어 임신과 출산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 클리닉은 다년간 하이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해왔다. 현재 4,700례(2018.12월 기준)의 하이푸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푸 관련으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서 논문 발표로 국내 하이푸 기술의 발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뿐만 아니라 여성질환에 대한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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