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첨예하게 대립하던 3당이 모인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의견의 접점을 보지못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신속처리'에 반발해 표결을 앞두고 자리를 떠나 파행이 되었다. 반발로 퇴장한 한국당 의원은 김한표, 곽상도, 김현아, 전희경등 4명의 의원이다. 한국당 의뭔들의 퇴장 후 잠시 의견을 나누고 정회를 선포한 이찬열 위원장은 남은 의원들과 함께 의견 조율을 위해 숙고에 들어갔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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