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19년도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10개 안팎의 신규 운영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성공벤처인, VC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육성-정부지원을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엔젤투자사, 초기전문 VC, 선도벤처 등)가 대상이며 내년 2월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투자역량(재원성격, 규모, 실적 등) ▶보육역량(멘토링, 전담조직, 글로벌 진출 인프라 및 실적 등) ▶보육공간(보육시설, 지원프로그램 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선정절차는 우편 또는 현장 접수 뒤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내년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팁스(www.jointips.or.kr) 홈페이지와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10일 팁스타운(서울 역삼동)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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