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

배우 이다혜가 뮤직비디오 속 명품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슈퍼스타K와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김성범'의 첫 디지털 싱글 ‘그 모습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 속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이다혜는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노래에 담기는 감정들을 특유의 쓸쓸한 눈빛으로 소화했다. 특히 촬영 당일 쌀쌀한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이별을 확신하는 여자주인공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네티즌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뮤직비디오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눈물연기 없이도 마음이 아플 수 있구나..”,“여자주인공 이쁘다 누구?”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

김성범의 앨범 프로젝트는 글로벌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사람과 문화’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다. 명품 프리미엄 스트릿 브랜드 불가코프가 후원하였다.
 
'그 모습만'은 감성적인 발라드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점차 웅장하게 고조되는 곡이다. 후렴구에선 김성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해주며 가사의 내용을 더욱더 잘 전달하게 해 준다.
 
‘그 모습만’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 타카다 켄타, 더블에스301 허영생, 배다해, 정재욱, 달샤벳 세리 등과 함께 수 많은 드라마 OST 곡을 쓴 작곡가 배드보스와 XIA(준수), 정동하 그리고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불어라 미풍아’, ‘상속자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추리의 여왕 시즌2'등을 작업한 작곡가 카이져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배우 이다혜는 현재 체코브르노 콘서바토리 엔터테인먼트 학과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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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