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 살인사건' 엄마 폭행해 가족 앞에 끌고 온 아빠
'등촌동 살인사건' 엄마 폭행해 가족 앞에 끌고 온 아빠
  • 정기석 기자
    정기석 기자
  • 승인 2018.12.2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촌동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아빠를 사형시켜달라'는 청원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등촌동 살인사건'. 직접 글을 올린 딸은 “잔인한 살인자가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멀리 퍼뜨려달라”면서 아버지이자 피의자의 본명과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은 검찰 구형 공판에서 "저 살인자 앞에 설 수 밖에 없는 심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참담하다"면서 "엄마를 폭행한 상태에서 가족 앞으로 데리고 왔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과 미래를 앗아간 피고인에게 법이 정한 최고의 벌을 줘 사회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 점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깝게 했다.

A씨는 10월22일 오전 4시 45분께 등촌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 B(47)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