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허위에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크리스탈신소재, 허위에룬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8.1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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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900250)가 허위에룬(何跃伦)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는 다이자룽(戴加龙) 전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21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총경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허위에룬 대표는 쓰촨성 출신으로 1990년 왕창현 농지엔향 연맹촌(지역 특산품 상공 연합회)에서 행정직으로 근무를 시작해 이후 운영총괄의 책임을 수행했다. 2005년 크리스탈신소재에 입사해 기술원으로 근무했으며 공장장, 부총경리를 거쳐 총경리를 역임했다.

특히 수년 간 전임 대표이사 곁에서 경영 관리, 생산 총괄 및 사업본부장의 책무를 맡아왔으며, 2016년 1월 한국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당시에는 실무 총책임자로서 성공적인 공모에 기여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회사의 생산성 및 기술력, 경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면서 글로벌 합성운모 시장점유율 1위의 선도적 지위를 보다 견고히 할 것"이라며 "또한 시장의 신뢰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결의에서는 리우위펑(刘玉峰) 부총경리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의안이 발의됐다. 리우 부총경리는 1997년 장인시 국가세무국 주탕지사 공채에 수석 합격해 회계 및 세무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주탕진 재무자문유한회사의 회계자문 및 장인시 디신금속공업유한회사 재무총감을 거쳐 2008년 크리스탈신소재에 입사했다.

현재 크리스탈신소재 부총경리이자 CFO(최고재무책임)로 재직하고 있으며, 허위에룬 대표와 함께 코스닥 상장에 필요한 실무를 지휘했다. 내년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 가결 후 이사 선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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