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7월 부터 '폐암 환자'...국가암검진 대상 포함"
복지부, "내년 7월 부터 '폐암 환자'...국가암검진 대상 포함"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18.12.2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재헌 기자]국내 암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폐암이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지난 2년 동안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폐암 검사자 만 3천여명 중 69명이 폐암으로 확진됐고, 조기 발견율은 일반 검사보다 3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만 54살부터 74살까지 국민 중 30년간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는 2년마다 1번씩 폐암 검진을 진행할 계획인데, 정확한 검진 대상은 시행령 개정과정에서 확정된다.

복지부는 또 국가암검진 대상인 대장암의 1차 검사를 대변에 뭍은 혈흔 검사 대신 대장내시경을 사용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