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이혼 의혹을 사실로 인정했다. 자세한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인터뷰를 통해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게 맞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라며 "일반적인 이혼부부들처럼 성격 차이 등 불화가 있었다"라는 그의 말을 덧붙였다. 이용대는 "불필요한 억측은 참아주시길 바란다"라고도 당부했다는 전언.
해당 보도에 비추어 보면 앞서 불거진 이용대 변수미 커플의 결별설이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매체는 변수미 측 측근의 말을 들어 "두 사람이 불미스런 일로 사이가 나빠져 별거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17년 2월 변수미와 결혼한 후 딸을 낳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하지만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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