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여파로 많은 이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그만큼 과도한 경쟁 탓에 폐업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준비나 사전지식 없이 개인이 무턱대고 외식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 이런 리스크 부담이 더욱 커지면서 오픈 초기부터 문을 닫는 영업점이 많다.
하지만 어디나 예외는 있는 법이다. 돈가스전문점 ‘부엉이돈가스’ 광주월드컵점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부엉이돈가스’ 광주월드컵점은 21평대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 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핵심 포인트다. 실제로 본사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 해 3월 오픈한 광주월드컵점은 지속적으로 6천만 원 이상 대의 매출을 유지하며 성공사례를 써 나가는 중이다.
앞서 언급했듯 모든 자영업자들의 초기 폐업 사례가 이어지는 요즘, ‘부엉이돈가스’ 광주월드컵점이 오픈 초기부터 이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들의 성공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최고수준의 매장 위생을 자랑하고 있다. 돈가스전문점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냥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광주월드컵점은 ‘부엉이돈가스’ 고베 인테리어 컨셉을 활용한 매장으로, 최고수준의 위생 수준을 자랑한다. 일단 고베 컨셉 자체가 일본풍의 모던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로 많은 예비 창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컨셉인 만큼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준수하다. 여기에 매장 자체적인 위생 관리와 청결 원칙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음식점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마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방문한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또 고베 컨셉 매장 특유의 가성비 높고 차별화된 메뉴 구성 역시 매출 상승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일식 돈가스에 ‘모던’을 입히며 100%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소스를 사용, 고객들이 더욱 맛있게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보여주는 맛’을 표방, 데코레이션 등 비주얼 적인 측면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 녹차 소금을 사용, 건강한 레시피 구현도 이뤄냈다. 그 결과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깨끗한 위생에 한 번, 맛에 또 한 번 감탄하며 고정 고객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부엉이돈가스’ 광주월드컵점 만의 경쟁력으로 상승, 오픈 후부터 꾸준히 높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작용한다.
‘부엉이돈가스’의 관계자는 “’부엉이돈가스’ 광주월드컵점의 경우, 본사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오픈 초기부터 꾸준한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맹점”이라며, “광주월드컵점 외에도 고양이케아점, 가양이마트점, 스타필드하남점, 김포현대아울렛점, 대전세이탄방점 등 성공사례를 이어가는 가맹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월드컵점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철저한 위생관리, 확고한 컨셉, 맛에 대한 자부심 등이 결합되면서 많은 고객을 확보, 오픈 초기부터 높은 매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엉이돈가스는 12월에만 인천파라다이스시티점, 안산롯데백화점점, 나주점을 오픈했으며, 오늘 2018년 마지막 오픈점포인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그랜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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